【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 확산세 따른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모든 임직원 26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나 사회가 안정기에 들어가기 위해선 아직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에너지공사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방역 등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매주 2회 사무실 자체 소독과 월 2회 사업장 전문업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한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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