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사내 디지털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디지털 부문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하고 지난 19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2월 말까지 2주간 설비관리 효율화와 업무 간소화, 안전 등을 소재로 디지털 기술 활성화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등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김서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차장이 실시간 현장 작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내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이번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장‧단기 과제로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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