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2일 대전열병합발전소(대전 대덕구 소재) 내 보일러 화실 내부 사각지대에서 첨단 드론을 활용한 시범 안전 검사를 시행했다.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은 시간당 140톤의 대용량 수관보일러 화실 내부에서 검사원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 중심으로 안전 검사를 했다.

탄소중립 시대로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중앙집중형 전력공급 시스템을 분산형 전력공급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 특별법은 대규모 발전소 건설과 장거리 송전망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 민원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중앙집중형 전력공급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전력이 생산된 지역에서 소비되는 이른바 자급자족이 이뤄지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발전소의 수요지 인근 건설을 유도함으로써 송전망 구축에 따른 비용을 줄이자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난방공사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 여파로 에너지효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부쩍 높아진 가운데 올해 에너지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에너지효율 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3년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지역난방 열 사용 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효율 EERS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공모전은 일반‧전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공공기관 종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우수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확립해 다양한 안전관리 분야에서 적절한 노력과 대책을 수립한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주요 지사 내 교량 노출 열 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 시 1차로 전사 유사 시설물 이상 유무 파악과 안전 점검 긴급 지시 이후 2차로 기관장이 직접 서초구 반포교 교량 노출 열 수송관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체계적인 갈등 예방과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공공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공공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본사(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기완 기획경영본부장과 이창준 집단에너지본부장이 당연직 위원, 홍수정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와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 소장이 외부위원으로 이 위원회는 구성돼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최근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지역난방 특별 요금감면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난방공사는 이 제도 시행을 위해 열 공급 규정 개정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지역난방 열 공급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자사 열 공급 지역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15명을 4기 고객 탐방단으로 위촉하고 지난 29일 본사(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고객 탐방단은 앞으로 간담회와 정기회의를 통해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사업과

지역난방공사가 올해 사용자 설비 개선 지원으로 2만2387Gcal에 달하는 에너지를 줄이는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노후 사용자시설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3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제1차 분산에너지 산·학·연 전문가 포럼을 열고 그동안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종합대책과 관련해 전문가

취약계층 지역난방 요금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한국사회복지관협회·한국에너지공단은 취약계층 지역난방 요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하고 2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지난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기준과 열 수송관 최소 유지관리 기준을 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한 가운데 올해는 지리정보체계 기반 굴착공사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수도권 열 공급시설 통합지도를 구축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해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체계 수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고, 올해는 명확한 열 수송관 굴착 구역을 제공하는 한편 수도권 열 공급시설 통합지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형 가스터빈 1호가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실제 발전소에 가스터빈이 설치돼 본격적인 실증 운전을 위한 기반을 닦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실증 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한편 운영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된다. 6일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김포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에너지빌리티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전설비용량 270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의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지역난방공사 14곳 사업장에서 생산된 열과 전기가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에너지 사용 부문 녹색 소비 확산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자사 14곳 사업장에서 생산한 열과 전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홍보업무 프로세스 국민 참여 확대와 국민 체감형 홍보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민참여홍보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내달 11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참여홍보단 모집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이번에 선정된 단원들은 지역난방공사 홍보사업 기획-제작-모니터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콘텐츠 주제 공모 ▲이벤트 참여 ▲선호도 조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 ▲콘텐츠 품질 모니터링 ▲홍보 채널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열을 공급받는 수용가 난방비 부담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줄었기 때문이다.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역난방공사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열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열 판매액은 2793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원액을 상향 조정했고 민간사업자는 100억 원에 달하는 상생 기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기 때문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날 기초생활수급자와

최근 난방비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지역난방공사가 난방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6일 열 공급 개시 후 30년이 지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아파트를 방문해 난방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집단에너지 업계가 집단에너지란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쉽잖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단에너지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가장 현안인 열요금 현실화에 대해선 국민 충격 완화를 이유로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한국열병합발전협회 등과 함께 2023년도 새해를 맞아 1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3년 집단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