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외계층에 3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부산 남구청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에 팬오션과 우양상선 등 국내 유연탄 장기계약 선사가 함께 했으며, 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5월 국내 유연탄 공급회사인 삼성물산‧KCH와 장기계약 선사인 대한해운‧에이치라인해운 등과 함께 5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소외계층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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