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시민 모여 결성…안전․권익보호
시민에 시민을 위한 가스연대가 탄생했다.
한국가스시민연대(대표 최용열)는 최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과 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한 가스시민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가스시민연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만든 순수 시민단체로 국내가스 관련 위험요소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가스관련 제도개선 및 부실시공 방지운동, 안전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자 하루 2∼300명의 방문 민원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가스관련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부당한 도시가스 약관 등에는 도시가스사를 상대로 고발조치 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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