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사용고객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 신청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난방공사와 공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과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있는 단지 내 공용난방배관개체공사를 내년 착수·준공하는 공동주택이다.
지원대상 공동주택은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 30%(세대당 최대 4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원대상 선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순서를 우선순위로 하기 때문에 2019년도 공옹난방배관개체계획이 있는 단지는 사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을 통해 지역난방효율 향상에 따른 지역난방 사용고객 난방비 절약뿐만 아니라 노후설비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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