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 접수 받아
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 접수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9.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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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사용고객 난방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2019년도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 신청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난방공사와 공급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과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있는 단지 내 공용난방배관개체공사를 내년 착수·준공하는 공동주택이다.

지원대상 공동주택은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 30%(세대당 최대 4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원대상 선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순서를 우선순위로 하기 때문에 2019년도 공옹난방배관개체계획이 있는 단지는 사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 노후난방배관개체지원을 통해 지역난방효율 향상에 따른 지역난방 사용고객 난방비 절약뿐만 아니라 노후설비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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