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원자력환경공단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1.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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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원자력환경공단 노사가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원자력환경공단 노사가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노동조합과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에 합의하고 지난 28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직무 중심 보수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제도이며, 노사가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기존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모든 직원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직무 중심 보수체계로 전환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구성하고 직무 분석과 평가 과정에 직원 참여를 보장하는 한편 직급·부서별 설명회를 통한 구성원 동의를 얻은 바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모든 직원 직무급 확대 도입을 시작으로 직무·성과 중심 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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