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홍보관은 ‘잠실에서의 누에고치 시대를 지나 나주에서 비단을 펼친다’는 주제로 전체면적 840㎡에 조성됐으며, 지난 2월 23일부터 4개월간의 설계와 5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준공됐다.
특히 이 홍보관은 에너지밸리를 표현한 샌드아트, 우리나라 최초로 전등불을 밝힌 건천궁 시등 모형, 전기흐름에 따라 전력선 내부를 비행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미래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한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가사도와 울릉도 에너지자립섬과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신산업 추진현황 등을 이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 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한전 본사를 방문하는 국내외 기업인에게 자사에서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홍보할 수 있고, 지역주민에게는 빛가람혁신도시에서 한전의 역할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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