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플랜트 전문가 찾아 나서
국내기업 플랜트 전문가 찾아 나서
  • 정치중 기자
  • jcj@energytimes.kr
  • 승인 2008.05.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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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08 플랜트 전문인력 마트’개최

최근 국내 플랜트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업체들이 인력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플랜트산업분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를 돕기 위해 ‘2008 플랜트 전문인력 마트 채용박람회’를 오는 2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플랜트 업계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2005년 100억달러를 돌파한 뒤 2006년 254억달러, 2007년 422억달러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림산업 등 플랜트 분야의 대기업 뿐 만아니라 중견·중소기업 40개사는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관계자는 “플랜트 업체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마케팅에서부터 금융, 설계, 설치시공, 사업 관리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참가업체들은 당장 현업에 투입 될 수 있는 전공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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