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젊은 회의체…2기 주니어보드 발족
남동발전 젊은 회의체…2기 주니어보드 발족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3.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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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항 안건으로 다룬 뒤 경영진에게 경영제언 역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동발전 주니어보드는 남동발전 미래 주역이 될 2030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의 다양한 경영 제언을 수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남동발전이 마주한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기가 운영됐고, 이날 2기가 발족한 것이다.

특히 남동발전 주니어보드는 개선사항 발생 시 주요 안건으로 다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경영진에게 경영 제언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정과제인 에너지 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사업·신시장 진출 등과 관련된 무탄소전원과 분산 전원 등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남동발전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이행하기 위한 핵심역량과 기업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급격한 전력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혁신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남동발전은 미래 회사 주역과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 주니어보드 정기 워크숍은 2개월마다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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