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지역 정월대보름 행사 지원
서부발전 태안지역 정월대보름 행사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2.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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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부발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태안지역 곳곳에서 열린 행사를 지원했다.
지난 24일 서부발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태안지역 곳곳에서 열린 행사를 지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24일 충남 태안군 소재 경이정과 태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태안 범국민 중앙대제와 전통 민속놀이 화학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중앙대제는 지역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충남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됐으며, 2009년 처음으로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조선시대에 무관인 방어사가 사용한 집무시설로 이름은 유교 경전인 시경(詩經)에 나오는 오랑캐를 경계하라는 문구인 ‘경피회이(憬彼淮夷)’에서 유래됐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제례에 이어 전통 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 태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태안군민 15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경품 등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이날 전달한 음식과 경품 등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태안지역 상권에서 구입한 바 있다.

서규석 서부발전 부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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