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지난 2일 마곡플랜트(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집중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마곡플랜트를 방문해 열원시설 고위험설비와 겨울철 취약설비 위주로 안전점검을 했으며,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한파가 물러가고 해빙기가 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 뒤 “설 명절기간 시민에게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만전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2009년 10월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마곡지역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1년 12워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