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안전 특별점검회의…안전관리 강화 대책 논의
광산안전 특별점검회의…안전관리 강화 대책 논의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4.01.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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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가 동절기 광산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석탄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24년도 광산안전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동절기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이번 회의에서 갱외작업장 운반도로 결빙과 갱내작업장 출수‧낙반 등 겨울철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적됐다.

또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방지 대책 방안으로 현장 재해에 즉시 대응이 가능한 광산안전시설 확대와 재해사례 공유, 안전검사 강화, 광산 자체 안전점검 시행, 광해광업공단 실사 VR 교육프로그램 확대 통한 안전교육 효율성 증대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광산운영에 있어 근로자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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