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이성규 신임 한전KPS(주) 상임감사가 지난 9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설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해 “얼핏 보기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겸손·열정이란 생활신조와 함께 앞으로도 한전KPS가 고객과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신임 상임감사는 대구경찰청장과 경찰청 정보국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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