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환경관리 수준 평가…지역난방공사 우수등급 받아
첫 환경관리 수준 평가…지역난방공사 우수등급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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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지역난방공사 본사.

【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가 첫 환경관리 수준 평가에서 ESG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수준 평가에서 자사 파주지사가 양호 이상의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평가를 신청해 정량평가와 현장 실사,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항목별 양호 이상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등급 획득에 따라 통합환경 인허가 주기가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됐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도입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유해화학물질 농도 하향을 통한 작업자 안전 강화, 지역사회 환경권 보호를 위한 대기와 소음공해 모니터링 등 환경관리를 위한 자사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통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관리 수준 평가는 2022년 10월 최초로 도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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