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2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누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에너지전환·에너지효율화·상생 적극 추진, 능동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안전과 청렴 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방향을 정할 땐 가까운 곳이 아니라 멀리 봐야 하고 수년 앞이 아니라 10년, 20년 앞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과 그 개발에 초래할 변화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간헐성을 통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한편 수소 생산과 바이오발전, VPP 사업 등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서발전은 제주 신규 LNG복합발전 사업 추진과 RPS 이행 목표 달성, 소양강댐 수상태양광발전 준공 등에 기여한 직원 4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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