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앞장
한울원전 울진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앞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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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경북 울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울진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돌봄서비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르신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16명의 노인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또 한울원자력본부는 장애인 거주형 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자립 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생활 체험과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애인 자립 훈련용 체험 홈 구축을 위한 집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료 장비를 각각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울원자력본부는 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한부모 가정 복지시설인 영신해밀홈에 노후 싱크대를 전면 교체해주기도 했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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