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경영혁신‧신성장동력 비전 공유
한전KPS 경영혁신‧신성장동력 비전 공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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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비전 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비전 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는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전력그룹사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국의 모든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대회’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23 전사 경영현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한전KPS는 불요불급 경상정비 집행 최소화 등을 통해 2022년 545억 원을 줄인데 이어 올해도 안전‧공기 준수와 무관한 경상경비를 추가로 줄이는 등 2026년까지 모두 3122억 원 규모의 재정 건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한전KPS는 이와 함께 노조를 비롯한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가동해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복리후생 분야 규정 개정과 혁신계획 100% 달성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전KPS는 자사 VISION 2030 Rolling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전성·중요성·정합성 진단을 통한 새로운 경영목표를 재정립해 발표했다. 14개 혁신전략과 35개 세부과제가 목표로 설정됐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및 고품질 책임정비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경영의 4대 방침을 정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한전KPS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혁신과 전사적 소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2030을 달성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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