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한전원자력연료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무역의 날…한전원자력연료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2.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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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과 박호영 한전원자력연료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과 박호영 한전원자력연료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원전 연료 설계·제조 공기업인 한전원자력연료는 2017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원전 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고품질 원전 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전 연료 핵심부품을 비롯해 제조·성능검사 장비 등을 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 등에 수출해 당해연도 기준 2억7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박호영 한전원자력연료 부장은 원전 연료 수출에 공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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