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몽골 희소금속 연수프로그램 운영
광해광업공단, 몽골 희소금속 연수프로그램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12.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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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몽골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광해광업공단이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몽골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적개발협력사업인 몽골 희소금속 고부가가치화와 상용화를 위한 희소금속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광업중공업부 지질정책국장 등 고위급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희소금속센터 설립과 양국의 희소금속 협력을 위한 국내 기술 동향과 광업 선광, 제련기술 장비 운영 등을 살펴보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몽골이 광해광업공단 기술을 전수 받아 생산한 희소금속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이 목표”라면서 “한국의 광물 공급망 확대와 함께 몽골의 경제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비롯한 이산 컨설팅그룹 등과 함께 한-몽골의 희소금속 협력을 위한 희소금속 협력센터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지난 11월 현지에서 착수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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