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023년도 신입사원 40명 채용을 완료하고 27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대졸 37명과 고졸 3명 등 모두 40명이며,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공채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사원은 앞으로 4주간 입문 과정과 3개월 수습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번 공채에서 지방 시험장 확대와 채용목표제 등 우수 지역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비율이 전체 합격자 45%를 차지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40명 채용에 29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치열하고 어려웠던 공채 관문을 통과한 만큼 지역난방공사 핵심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