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함흥규 한전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환경·사회 분야 등에서 폭넓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사회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 대표이사는 지난 8월 취임 이후 줄곧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원 10명을 고용했고, 한전산업개발은 추가로 중증장애인 직원 고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한전산업개발은 그동안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소개 프로그램인 KBS 1TV 프로그램인 ‘중견만리 2023’에 소개된 바 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장애인 1인의 고용이 장애인 가족과 친지 등 주변인 10명을 돕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중증장애인 채용을 비롯해 약자와 동행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해마다 사회의 발전과 평화의 실현을 위해 공헌한 인사를 전문 분야별로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