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안전문화 확산 대국민 홍보 나서
대성에너지 안전문화 확산 대국민 홍보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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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성에너지가 대구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대성에너지가 대구고용노동청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가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대성에너지는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 협력 ▲상호 안전관리 방안 / 정보교류 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먼저 이들은 시민이 접하기 쉬운 도시가스요금 청구서를 활용해 매달 105만 장에 산업안전 관련 안전메시지를 담아 홍보하고 대성에너지 순찰·점검 업무용 차량 90대에 홍보문구를 부착해 안전문화 홍보 활동의 확대를 추진한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산업현장 안전과 재해 예방은 대구고용노동청과 대성에너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서 “양 기관이 산업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고용노동청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 청장은 대성에너지와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지름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산재 사망사고 예방의 핵심은 현장 관리감독자가 위험작업의 필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한 후 종사자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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