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평가…한전기술 통합 A등급 우뚝
ESG 평가…한전기술 통합 A등급 우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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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기술은 환경(E) 부문에서 B+,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각각 받으면서 모든 부문 등급이 전년보다 1등급 이상 상승했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 한전기술은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컨설팅 지원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

또 지배구조(G) 부문에서 한전기술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을 활용한 ESG 경영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매년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10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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