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중고 6835점 기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중고 6835점 기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10.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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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자원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 하반기 물품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임직원 참여로 모아진 의류와 생활용품은 모두 6835점으로 전년 대비 244.4%를 기록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측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선순환 사회공헌 일환이어서 그 의미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일명 중고물품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진 것 같고 임직원이 더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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