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 자생력 강화 도와
남동발전, 협력기업 자생력 강화 도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10.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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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협력기업의 자생력을 도울 수 있는 ‘제2차 발전정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협력기업의 자생력을 도울 수 있는 ‘제2차 발전정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친환경 에너지전환 준비를 위한 협력기업의 자생력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제2차 발전정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는 정부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정한 노동 전환 정책에 발맞춰 협력기업 고용안정을 위한 자사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형 가스터빈과 수소 혼소 가스터빈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제작사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정비 협력기업 자생력을 높이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자사 협력기업 정비기술 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협력기업과 발전정비 특화기술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또 남동발전은 국내 가스터빈 제작사의 한국형 가스터빈과 수소터빈 개발현황에 대한 발표를 했고, 협력기업과 발전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발전소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협력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발전산업 파트너가 되고 발전정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꾸준히 진행해 협력기업이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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