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공감·소통 콘서트…질문은 익명으로
서부발전 공감·소통 콘서트…질문은 익명으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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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태안발전본부 3직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인 어서오-CEO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태안발전본부 3직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인 어서오-CEO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직원들과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함께 고민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지난 18일 태안발전본부(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본부 소속 3직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를 개최했다.

박 사장은 사전에 취합된 익명 질문과 실시간 익명 채널을 통해 들어온 질문에 즉시 답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석탄발전 단계적 폐지에 따른 미래 사업 계획과 초급간부 사기진작 방안 등 현안을 비롯해 직원 노고에 대한 CEO 생각과 워라밸 유지법 등 회사생활과 자기 계발과 관련된 대화가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이날 한 직원은 “예상보다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져 집중해 경청했고, 형식적인 내용보다 서로에게 실익이 있는 대화 시도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박 사장은 “일선에서 땀 흘리는 직원 덕분에 회사가 여러 성과를 거두고 있고 더욱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서부발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사장은 오는 22일 김포발전본부(경기 김포시 소재)에서 공감·소통 콘서트 어서오-CEO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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