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경영진 추석연효 특별안전점검
지역난방공사 경영진 추석연효 특별안전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17 13: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복정가압장(경기 성남시 소재)을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14일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복정가압장(경기 성남시 소재)을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설현장과 주요 설비 위험구역 등 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고경영자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모든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지점 관리상태와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14일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분당지사 열 수송관 공사현장과 가압장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굴착공사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분당과 강남지역 연계 열 공급을 위한 펌프가 설치된 복정가압장을 방문해 가압장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정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 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지역난방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모든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고, 작업 전 안전 점검회의를 통해 작업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4일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분당지사(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14일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분당지사(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추석연휴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