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수여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SK E&S는 그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노동환경 개선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 일환으로 SK E&S는 2019년부터 자율좌석제와 선택적 근로시장제를 도입해 구성원이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방식을 선택하고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SK E&S는 2021년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브레이크 데이(Break Day)로 지정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업무 시간을 분배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해 구성원에게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SK E&S는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회사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고, 맞벌이 구성원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운영과 일대일 맞춤 영유아 보육 서비스, 학자금 지원 등 자녀 양육·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SK E&S는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SK E&S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환경 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계속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일과 삶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 지원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제도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시 우대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