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의식 확산…한전기술 청렴감사포럼단 출범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한전기술 청렴감사포럼단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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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전기술이 2023년 상반기 청백리 임명과 함께 청렴감사포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한전기술이 2023년 상반기 청백리 임명과 함께 청렴감사포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2017년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023년도 상반기 청백리 임명식과 청렴감사포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한전기술은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상을 제시하기 위해 반기마다 1명씩 청백리를 임명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청백리로 오준화 에너지신사업본부 부장을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한전기술은 역대 청백리로 선정된 직원 중 13명을 청렴감사포럼단원으로 위촉하고 박대식을 가졌다.

청렴감사포럼단은 사내 반부패·청렴 의식 확산과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발굴하는 한편 직원의 청렴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상일 한전 상임감사는 “한전기술은 청렴감사포럼단을 통해 직원 참여가 중심이 되는 청렴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청렴감사포럼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기술 감사실은 청렴감사포럼단과 더불어 감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와 준감사인 등 대내외 전문가 활용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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