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 김좌열)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한수원은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 업무협력이 가능하도록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내부통제 강화와 감사 정보‧기술 교류 ▲교차 감사를 위한 감사 인력 지원 ▲합동 워크숍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감사기구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좌열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내부통제와 반부패‧청렴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 상호 발전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