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고위직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고위직 청렴 실천 서약 / 청렴 실천 지침 10계명 선포식’을 지난 30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 김호빈 사장과 곽영교 상임감사 등 경영진과 고위직 24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부정 청탁 근절과 청렴 문화 조성 솔선수범, 직무수행 중 금품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 거래 금지 등을 포함한 청렴 의무와 위반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어진 2023년도 청렴 실천 지침 10계명 선포식이 열렸다.
이 지침은 직원의 개선 의견 126건을 수렴해 ▲No more MZ, No More LATTE ▲부드럽고 품격 있는 언어로 소통하기 ▲당당한 신고, 당연한 지원 요청하기 ▲업무공간 내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등 4대 분야 10개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고위직과 직원들이 솔선수범 10계명을 마음속에 새겨,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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