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우수 창업팀 6곳 1.2억 지원
중부발전 우수 창업팀 6곳 1.2억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8.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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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비체팰리스(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제6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9일 비체팰리스(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중부발전이 제6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ESG 경영 확산과 사회적경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비체팰리스(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제6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경제조직 안전망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가로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 사업 참가 23개 창업팀 중 6개 우수 창업팀을 선정해 창업과 운영자금으로 모두 1억2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창업팀 주요 사업은 ▲인삼을 활용한 음료 개발(그리닝) ▲로컬 투어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개발(어쩌다로컬) ▲지역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제로웨이스트 카페 운영(온어스)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천우당)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및 플랫폼 개발(맥더월) ▲수제 과일청 및 음료 판매(케이알에프앤비) 등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는 ESG 경영 확산의 모델 역할을 하며 충남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로서의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자적 관계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9개 창업팀을 지원했으며, 144명 일자리 창출과 23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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