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남동발전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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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인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지원해 달라면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인천 옹진군 영흥면사무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160가구에 지원해 달라면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가 있는 인천 옹진군 영흥지역엔 60세 이상 고령 인가가 30%에 이르고 지역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등 야외활동이 필수적인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측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자 등 취약계층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체온 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취약계층 160가구에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발굴‧시행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정부의 에너지효율화 정책 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고효율 전등과 창호 교체, 단열공사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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