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태풍 대비 한전KPS 긴급인력 735명 대기
폭염‧태풍 대비 한전KPS 긴급인력 735명 대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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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지난 7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화력발전‧원전‧양수발전 등 발전설비와 송전설비 고장정지 예방활동과 긴급복구운영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정비인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정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참석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발전설비 침수와 취약설비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의 대응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한전KPS 64곳 사업장에서 전력수요 대응과 고장정지 대응 활동을 위해 735명에 달하는 긴급정비인력이 24시간 순환 대기 중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최대전력수요와 태풍 상륙으로 전력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만큼 한전KPS 모든 직원은 만반의 태세로 사전 현장점검과 위기 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KPS는 자체 대책반 운영체계 점검과 위기대응 상황실과 통합운영체계를 통해 전력수급 비상상황 시 즉각 대응이 이뤄지도록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한전KPS는 현장근로자 온열질환이나 강풍‧낙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전KPS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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