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피크 대비 24시간 비상관리체제 전환
남동발전 전력피크 대비 24시간 비상관리체제 전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8.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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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폭염과 태풍 관련 대응 현황을 집중 지도·점검을 했다.
지난 4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폭염과 태풍 관련 대응 현황을 집중 지도·점검을 했다.

【에너지타임즈】 남동발전이 8월 둘째 주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4시간 비상관리체제로 전환됐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은 8월 둘째 주 최대전력피크에 대비해 경영진 발전소 현장경영과 대내외 행사 최소화, 24시간 비상관리체제 전환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회천 사장은 지난 4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사업소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과 태풍 관련 대응 현황을 집중 지도·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상고온현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 김 사장은 삼천포발전본부(경남 사천시 소재)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사업소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폭염을 비롯한 다가올 태풍 등 풍수해 관련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경영에 나서기도 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은 지난 3일 영흥발전본부(인천 옹진군 소재)를 방문해 전력 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환경설비 개선공사를 진행 중인 영흥화력 1·2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살피기도 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대내외 행사를 최소화하고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모든 사업소 발전설비 안전 운영과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9월 15일까지 모든 경영진이 직접 현장 점검하는 발전본부별 책임운영제도를 실시하고 올여름 무더위에 국민이 전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영흥발전본부(인천 옹진군 소재)를 방문한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이 전력 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환경설비 개선공사를 진행 중인 영흥화력 1·2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살폈다.
지난 3일 영흥발전본부(인천 옹진군 소재)를 방문한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이 전력 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환경설비 개선공사를 진행 중인 영흥화력 1·2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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