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챌린지…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동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동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7.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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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일회용품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일회용품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에너지타임즈】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26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사장은 이를 계기로 이날 지역사회 일회용품 없애기 확산을 위해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이 에코백은 울산지역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구 환경을 위해선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다음 주자로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소한 실천, 지구 살리기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시행 ▲회사 주요 회의실의 일회용품 제로존 운영 ▲외부고객용 다회용컵 상비 ▲사내 입주 카페와 다회용컵 사용 협약 체결 ▲임직원 일회용품 구매·반입·사용·제공 전면 퇴출을 위한 실천 서약 서명 등 사내 일회용품 제로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동서발전이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26일 동서발전이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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