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평환)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고 한전산업개발 측은 설명했다.

한전산업개발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안전사고 예방 사진과 함께 직접 그린 안전보호구 착용 철저 포스터 등의 작품 28점이 전시됐다.

이에 앞서 한전산업개발은 전국 16곳 전국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를 얻는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람존중 그리고 안전제일’이란 경영방침 아래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한전산업개발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선제적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산업안전‧보건 관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