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성암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이 국가유공자 취업지원과 호국보훈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감사패는 보훈가족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관장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 사장은 대구‧경북지역 유일한 수상자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정부의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취업지원 대상자 중장기 채용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고,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 우대나 취업지원 대상자 별도 전형에 나서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훈 대상자 고용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경력인정과 연봉등급 부여, 업무배치 등에서 일반전형 입사자와 동등한 처우를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기술은 대내외 호국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복지 사업 참여를 통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7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자매결연과 기부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해 6월부터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신설하는 한편 정례화를 통해 사내 보훈 직원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 임직원 국가안보 의식 배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취업지원 대상자 확대 채용과 사회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