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담 덜어주자…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협력사 방문
기업 부담 덜어주자…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협력사 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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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경기 군포시 소재 협력중소기업인 두온시스템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이 두온시스템 관계자로부터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7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경기 군포시 소재 협력중소기업인 두온시스템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이 두온시스템 관계자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7일 국내 최초로 발전소 지능형 계측기 국산화에 성공한 협력중소기업인 ㈜두온시스템(경기 군포시 소재)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사장은 본인의 현장 중심 경영철학에 의거 두온시스템을 방문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벌써 세 번째다.

이 자리에서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발전소 신경계통인 지능형 계측기를 국산화하고 자체 브랜드인 ‘AUTROL시리즈’ 개발에 성공한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온시스템은 발전소 등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지능형 전송기를 생산하는 종합계측기 제조기업으로 남동발전은 두온시스템과 공동으로 지능형 차압 전송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두온시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지능형 수위 전송기의 발전소 현장 실증화 사업을 지원해 매년 60억 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성장 사다리 사업으로 두온시스템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두온시스템은 매년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경기 군포시 소재 협력중소기업인 두온시스템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이 두온시스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7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경기 군포시 소재 협력중소기업인 두온시스템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이 두온시스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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