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영진 폭염 속 신양재변전소 현장점검
한전 경영진 폭염 속 신양재변전소 현장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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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이정복 한국전력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지난 6일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해 개폐기·변압기·전력구 등 변전소 주요 설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하면서 “올해는 슈퍼엘니뇨 영향으로 폭염 속에서 폭우까지 쏟아질 우려가 있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침수피해 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6월부터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하며, 고장과 정전에 대비한 전력설비 일제 점검과 전사 수급비상 모의훈련을 지난 6월에 이미 실시한 바 있다.

한전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지대 지하변전소 313곳을 점검하고 121건의 보강 작업, 폭염·화재에 대비해 과열 우려 송전선로 4만2677기와 변전소 895곳을 대상으로 접속부 열화상 진단, 태풍에 대비해 72곳 변전소 외벽 마감재 부착실태 점검 등을 수행했다.

지난 6일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신양재변전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한 이정복 한전 사장 직무대행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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