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중앙대, 전기화 대비 공동연구 등 추진
전기연구원-중앙대, 전기화 대비 공동연구 등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7.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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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중앙대 캠퍼스(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전기연구원이 중앙대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중앙대 캠퍼스(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전기연구원이 중앙대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이 중앙대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중앙대 캠퍼스(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연구원은 중앙대와 ▲공동연구를 통한 도전적 연구과제 수주 / 인프라 공동 활용 ▲융합 연구사업 수행 / 연구인력 교류 ▲연구·교육 관련 정보 교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 교육 기회 제공 ▲대학원 석·박사 학위 과정생 논문 공동지도 / 우수 연구성과 도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중앙대는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탄소중립·의료 등 첨단 전기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정부 지원 사업을 수주한 바 있고, 전기연구원은 전기화 시대를 선도할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연구원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탁월한 성과를 내는 만큼 인공지능 교육과 연구개발에 힘을 쓰는 중앙대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남균 전기연구원 원장은 “전기연구원은 훌륭한 교수진과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많은 중앙대와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고 국내 학연 교류 활성화와 모범 사례를 만들어 전기화 선도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미래 전기화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전력반도체 등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ICT 융합을 통한 혁신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중앙대와 전기연구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중앙대 캠퍼스(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전기연구원이 중앙대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중앙대 캠퍼스(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전기연구원이 중앙대와 과학기술 분야 학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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