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올여름 안정적 전력공급 결의 다져
남동발전 올여름 안정적 전력공급 결의 다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14 2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을 앞둔 14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발전설비 무고장과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여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발전설비 고장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 제공과 국가 경제 발전에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남동발전 전력공급 극대화 방안과 사업소 현장 협조 요청사항 등을 포함한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위한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는 한편 철저한 예방점검과 복명복창 준수로 발전설비 무고장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취약설비 예방정비와 연료 조기 확보, 발전설비 고장 예방 특별점검, 재난 대비 사업소 현장점검 등 사전 준비와 경영진 현장 안전 경영 활동,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계 전력 수급 대책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14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남동발전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