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브이 1·2차 모두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선정
서울이브이 1·2차 모두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선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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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곳에 전기차용 200kW급 급속충전기 26기 구축 예정
서울이브이 택시 차고지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탄력 전망돼
서울이브이 전기차 충전소.
서울이브이 전기차 충전소.

【에너지타임즈】 서울씨엔지(대표 배상준)가 저사 전기차 충전브랜드인 서울이브이(SEOULEV)가 2023년도 제2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씨엔지는 이번 2차 브랜드사업을 통해 서울이브이를 전국 택시 차고지와 상업시설, 주차장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보급하게 되며 1차 브랜드사업 예정지를 포함해 전국 8곳 지역에 200kW 급속충전기 13기 등 모두 26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올해 1·2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모두 선정됨에 따라 서울이브이 택시 차고지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씨엔지는 택시 차고지 내 급속충전소 구축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자체 투자로 운수사에 전기택시 구매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전기택시 전환 촉진과 관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배상준 서울씨엔지 대표는 “서울씨엔지는 2023년도 1·2차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이브이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서울씨엔지 등 서울도시가스그룹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씨엔지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이트 발굴과 택시 차고지 급속충전소 구축·운영 사업, 정책사업 참여,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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