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에너지포럼과 미래 에너지생태계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에너지 경제 교육프로그램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너지공단 체험형 에너지홍보관 견학과 동서발전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화·에너지절약 전문 교육, 탄소중립·에너지전환 분야 팀 프로젝트 등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에너지 경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화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제작 공모전도 계획돼 있다.
김용기 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은 “에너지 경제 교육프로그램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하면서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 꿈나무에게 에너지전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너지포럼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53회에 걸쳐 에너지 경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