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공공기관 종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우수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확립해 다양한 안전관리 분야에서 적절한 노력과 대책을 수립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장 종사자 아차사고 예방과 안전 지적서 등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Safety Point 제도 도입과 안전 커뮤니티 운영, 사전 유해·위험요소 발굴 위험성 평가 표준제도 마련 등의 노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는 자사의 중점대상 시설물인 열 수송관의 보수보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열 수송관 기술심의위원회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조치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안전 경영이란 사장 경영 방침에 의거 사람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으로 현장 책임자 현장점검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자율적 위험성 평가로 위험요인 제거 후 작업을 시행하는 자기 교육 예방 체계 확립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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