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오는 2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제4회 혁신형 SMR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혁신형 SMR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김한곤 혁신형 SMR기술개발사업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현황과 사업화 촉진 방안, 정동욱 중앙대 교수가 혁신형 SMR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원으로서 SMR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에 따라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많은 기업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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