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도 지방세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전력거래소는 전남지역 금고인 농협·광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과 함께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전력거래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성실한 세액납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3년부터 지방세 모범납세자 우대와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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