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가 경영 효율화 제고와 부패 척결, 비리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0년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종합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한전KPS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인 ‘랜선(線) Audit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의 대상을 축소 없이 계획에 따른 감사를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속적인 내부 통제 활동과 비대면 감사로 변화를 선도해 경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올해도 한전KPS는 랜선 Audit 시스템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감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한편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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