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제7차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자리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국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황태원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연구소 소장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또 스페인·스위스·핀란드·미국·스웨덴 등 각국 방사성폐기물 전문가들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 심포지엄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분야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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